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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FIU, 대포통장·투자 리딩방 사기 등 의심거래 공유

서울 종로구 소재 금융위원회 내부 전경 사진금융위
서울 종로구 소재 금융위원회 내부 전경 [사진=금융위]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은 16개 유관기관과 함께 자금세탁방지(AML) 유관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FIU는 은행 등 금융회사뿐만 아니라 카지노, 가상자산사업자 등 9000여개 회사의 AML을 관리하고 있다.
FIU는 AML 정책의 효율적 이행을 위한 사항 및 업권 애로사항을 협의하기 위해 동 협의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는 △각 유관기관이 점검한 개정 자금세탁방지 업무규정에 대한 이행 준비 현황 △업권별 최신 자금세탁 이슈 등을 공유함으로써 업권간 AML 역량의 일관성을 제고하기 위해 개최됐다.
 
 
유관기관은 개정 업무규정 시행을 앞두고 '자금세탁방지 업무지침'을 이사회에 상정하기 위해 관련 규정 및 절차 등을 마련하고 있다.
보고책임자를 선임하기 위해서는 개정 업무규정에서 명시한 최소직위 요건 충족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
  
유관기관은 의심거래 동향정보 공유 협의체를 통해 발굴한 최신 자금세탁 의심거래 동향도 공유했다.
이들은 대포통장, 가상자산, 가상계좌 등을 활용한 의심거래의 특징 및 이상거래 패턴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투자 리딩방사기, 보험사기 등 민생침해범죄 의심거래 유형도 함께 논의됐다.
 
각 기관은 협의회에서 공유된 의심거래 유형을 소관 업권에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FIU는 연내 자금세탁방지 교육관련 실태 조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아주경제=권가림 기자 hidden@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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