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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일렉트릭, 올해 1분기 영업익 873억…전년比 6.86%↓


전력 부문 배전기기 국내 매출 이월 영향

LS일렉트릭은 21일 올해 1분기 매출 1조321억원, 영업이익 873억원, 당기순이익 674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LS그룹
LS일렉트릭은 21일 올해 1분기 매출 1조321억원, 영업이익 873억원, 당기순이익 674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LS그룹

[더팩트ㅣ최의종 기자] LS일렉트릭이 올해 1분기 영업이익 87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6.86% 감소한 수치다.

LS일렉트릭은 올해 1분기 매출 1조321억원, 영업이익 873억원, 당기순이익 674억원을 기록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63%, 6.86%, 15.51% 감소한 수치다.

LS일렉트릭은 전력 부문에서 배전기기 국내 매출 이월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일부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2분기 이후 회복될 것으로 예상했다. 초고압변압기·배전반 성장세는 견조하며, 신규 수주 미국 비중·고객 증가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자동차 산업은 회복 추세라고 전했다. 자회사는 북미 전력 사업 확대가 지속하고 있으며, LS티타유텍과 LS파워솔루션 등 신규 인수로 외형을 확대한다고 말했다. 중국법인은 경기 영향으로 일시적으로 부진하고, 베트남법인은 호조라고 강조했다.

부채비율은 147%, 순차입금 비율은 27%로 안정적인 재무 구조를 유지하고 있다고 했다. 미지급 배당금 증가로 부채 비율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이익 증가로 전년 대비 배당과 법인세가 증가한 영향이라는 것이 LS일렉트릭 설명이다.

LS일렉트릭은 전력 부문은 초고압변압기 대규모 CAPA(생산능력) 증설과 인수합병(M&A)을 통해 글로벌 변압기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 배전기기는 북미 현지 대형 유통사 확보를 통한 직진출로 글로벌 점유율을 확대할 방침이다.

인공지능(AI)·인터넷데이터센터(IDC) 시장 확대에도 대응한다. 국내 데이터센터 프로젝트 수주 레퍼런스 기반 글로벌 빅테크 기업에게 수주를 확보하고, 전력 수요 급증에 따른 글로벌 배전 인프라를 확대할 예정이다.

bel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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