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식당 배경으로 요리 대결 구성
공개 두 달만에 200만 조회수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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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의 예능형 유튜브 콘텐츠 '급슐랭'이 공개 두 달만에 누적 조회수 200만 회를 당성했다. /아워홈 |
[더팩트|우지수 기자] 아워홈은 예능형 요리 콘텐츠 '급슐랭'이 MZ세대 사이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급슐랭은 급식과 미슐랭을 합성한 제목으로, 급식 조리 및 운영 역량을 소개하고 MZ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사내식당을 배경으로 예능인 김원훈과 엄지윤이 직접 요리에 도전하며 반찬부터 특식까지 다양한 메뉴로 대결을 펼친다.
이 콘텐츠는 지난 2월부터 매주 목요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면 요리, 보양식, 외국인 선호 K푸드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 아워홈 셰프들은 출연자들과 팀을 이뤄 식재료 손질과 소스 배합 등 전문 노하우를 전수하고, 조리된 메뉴는 사내 셰프와 임직원들의 심사를 통해 우승자를 결정한다.
급슐랭은 1화 공개 이후 두 달 만에 누적 조회수 약 200만회를 기록했다. 아워홈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도 콘텐츠 공개 이전 대비 170% 이상 증가했다. 여섯 번째 에피소드는 이날 오후 5시에 업로드될 예정이다.
아워홈은 이번 콘텐츠를 통해 공식 유튜브 채널의 고정 구독층을 확보하고, 친숙한 기업 이미지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앞으로도 오피스 급식, 산업체, 아파트, 휴게시설 등 다양한 급식 사업 영역과 간편식 제조 역량 등을 콘텐츠에 담아낼 계획이다.
아워홈 관계자는 "셰프들의 전문성과 예능형 포맷을 접목해 기업 이미지와의 시너지를 시도한 점이 의미가 크다"며 "콘텐츠 기획부터 제작까지 다방면으로 노력했으며 앞으로도 유익하고 재미있는 콘텐츠를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index@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