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닭가슴살 패티 등 신메뉴 강화
배우 추영우·노윤서 광고 캠페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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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이 치킨 메뉴를 중심으로 한 '크리스퍼' 플랫폼을 아시아 최초로 도입했다. /버거킹 |
[더팩트|우지수 기자] 버거킹은 치킨 플랫폼 '크리스퍼(KRISPPER)'를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를 통해 치킨 메뉴 강화에 본격 나설 계획이다.
크리스퍼는 버거킹 글로벌이 새롭게 선보이는 치킨버거 플랫폼으로, 시그니처 메뉴인 '와퍼'에 이어 브랜드 중심 메뉴로 육성된다. 특히 한국은 아시아 시장 중 최초로 해당 플랫폼을 도입해 첫 제품을 선보이는 국가다.
이번 크리스퍼의 첫 제품은 통닭가슴살에 마늘 양파 후추 등 익숙한 풍미를 더하고, 라이스 크러스트 방식으로 튀겨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을 구현했다. 여기에 국내산 생오이로 만든 피클을 더해 아삭한 식감과 새콤한 맛을 살렸다.
출시 제품은 '크리스퍼 클래식'과 '크리스퍼 클래식 BLT' 두 종류다. 크리스퍼 클래식은 마요네즈 스모키머스타드 양상추 피클을 조합해 깔끔한 맛을 강조했으며 단품 5700원 세트 7700원이다. 크리스퍼 클래식 BLT는 베이컨과 토마토를 추가해 풍성한 맛을 더했으며 단품 6700원 세트 8700원에 제공된다.
버거킹은 브랜드 캠페인 '치킨 러버스 버거 크리스퍼'를 통해 배우 추영우와 노윤서를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 버거킹 관계자는 "크리스퍼는 오랜 기간 준비한 치킨 플랫폼으로, 아시아에서 처음 한국에서 선보이게 돼 의미가 크다"며 "이번 출시를 통해 더 많은 고객이 버거킹의 새로운 시도를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index@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