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어로케이(이하 에어로케이항공)는 4월 24일부터 청주~칭다오 노선에 신규 취항하며 이를 기념한 항공권 특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에어로케이의 청주~칭다오 특가 프로모션은 4월 24일 오전 11시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된다.
탑승 기간은 5월 26일부터 10월 25일까지이다, 단, 일부 성수기 기간은 제외될 수 있어 예매 전 확인이 필요하다.
특가 항공권은 위탁수하물 15kg이 포함된 BASIC 운임에 한 해 적용되며, 청주공항 출발 기준 유류할증료 및 공항세를 포함한 편도 총액 최저가는 7만2,200원이다.
또한 에어로케이는 칭다오 신규 취항을 기념해 국제선 전 노선에 대해 15% 할인 프로모션을 함께 진행한다.
탑승 기간은 4월 29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유류할증료 및 공항세를 포함한 편도 총액 최저가는 청주국제공항 출발 기준 △후쿠오카 7만500원 △울란바토르 8만2,200원 △오사카 8만3,200원 △나고야 8만3,200원 △이바라키 9만1,500원 △타이베이 9만4,100원 △삿포로 10만3,400원 △오비히로 11만1,900원 △다낭 11만6,200원 △클락 12만4,700원, 인천국제공항 출발 기준 △오사카 8만8,200원 △나리타 10만8,400원이다.
특가 항공권은 에어로케이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이번 에어로케이 청주~칭다오 노선은 정기 노선으로 주 7회 운항되며, 청주국제공항에서 오전 시간대에 출발해 칭다오 자오둥국제공항에 오전 중 도착하는 스케줄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여행객들은 도착 당일부터 여유 있게 일정을 시작할 수 있어 보다 효율적인 여행 계획이 가능하다.
에어로케이 관계자는 "청주~칭다오 노선은 고객들의 기대가 컸던 만큼, 첫 운항을 기념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여행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선 노선 확대를 통해 고객에게 더 많은 선택지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에어로케이는 칭다오 노선을 시작으로 청두, 황산, 오르도스 등 중국 주요 도시로 취항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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