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는 1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9.3% 줄어든 845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KB국민카드는 가맹점수수료율 조정에 따른 수수료 감소와 신용손실충당금 전입액이 증가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유실적회원과 카드 이용 금액 성장, 모집·마케팅 등 주요 영업비용 효율화 등의 효과로 총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 늘어난 5369억원으로 집계됐다.
연체율은 1.61%로 전년 동기(1.31%) 대비 0.3%포인트 상승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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