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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인 '2025 피크닉데이' 개회사 하는 유준원 대표이사 [포토]

[더팩트|하남=박헌우 기자] 유준원 상상인 그룹 대표이사가 26일 오전 경기 하남시 미사경정공원에서 열린 상상인 그룹 '2025 피크닉데이'에 참석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상상인 그룹의 피크닉데이 행사는 걷기를 장려함으로써 건강을 증진하는 동시에 친환경 가치를 실현하고, 임직원 간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피크닉데이에는 모회사 상상인과 상상인증권, 상상인저축은행,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 상상인플러스 등 상상인 그룹 주요 계열사와 함께 시너지이노베이션과 그 계열사 엠아이텍, 메디카코리아, 프로톡스, 뉴로바이오젠 등도 참여했다. 상상인 그룹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제공했다.

특히 이번 피크닉데이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휠체어를 사용하는 아동·청소년들로 구성된 세계 최초의 '상상휠(Wheel)하모니 오케스트라'의 공연으로 이들은 상상인 그룹의 음악 교육 프로그램인 '아카데미 상상인'을 통해 전문적인 음악 교육을 받아왔다.

이번 무대에서 상상휠하모니 오케스트라는 △17세기 프랑스 춤곡인 헨리 퍼셀의 리고동(Rigaudon) △'나의 살던 고향은 꽃 피는 산골'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편곡된 이원수 작사, 홍난파 작곡의 '고향의 봄' △영국 제2의 국가라고 불릴 만큼 유명한 엘가의 '위풍당당 행진곡(Pomp and circumstance)' 등 3곡의 아름다운 연주를 선보여 관객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어 한 시간 동안 진행되는 걷기 행사를 통해 임직원은 건강 증진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피크닉데이는 상상인 그룹의 대표적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인 '걷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만큼 참가자들은 자연 속에서 걸으며 건강을 챙기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를 가졌다. 특히 임직원은 계절의 정취를 느끼면서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에서 공동체적 유대감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태권도 전문 퍼포먼스 그룹인 'K타이거즈'의 아크로바틱 태권 퍼포먼스와 함께 '밴드 파이커'의 버스킹 공연으로 즐거운 분위기를 더 했다. 또한 아이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성인들에게는 동심을 선물하는 '매직 버블쇼'도 진행됐다.

이와 함께 '영차'라는 이름으로 붙여진 커피 트럭을 통해 '웰컴 카페'를 운영, 다양한 음료를 제공했다. '영차'는 고립·은둔 청년들의 자립 성장과 사회 복귀를 지원하기 위한 커피 트럭 서비스로, 비영리단체 행복공장이 주관하고 상상인 그룹 임직원이 함께 참여했다.

혼자만의 힘겨운 시간을 보내던 청년들이 바리스타로서 세상과 소통하며 새로운 삶의 희망을 찾는 과정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단순히 음료를 나누는 활동을 넘어, 청년들이 사회적 편견을 극복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유준원 상상인 그룹 대표는 "자연 속에서 함께 걷고 즐기는 시간을 통해 환경 보호와 건강을 모두 챙기길 바라는 마음에서 피크닉데이 행사를 마련했다"며 "임직원 가족 간 사랑과 화합은 물론, 행복한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cjg05023@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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