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규리 기자] 맥도날드가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는 캐릭터 브랜드 ‘산리오’, 인기 애니메이션 ‘유희왕(Yu-Gi-Oh!)’과 협업을 통해 탄생한 ‘산리오 X 유희왕!’ 해피밀 토이의 2차 라인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해피밀은 버거, 사이드, 음료로 구성된 맥도날드의 어린이 세트 메뉴로, ‘해피밀 토이’는 이 같은 해피밀을 구매할 경우 제공되는 장난감이다.
해피밀 토이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다양한 디자인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맥도날드 해피밀 토이는 시즌 별로 새로운 테마, 캐릭터로 구성되며 이 같은 매력으로 전 세계에 수집가들이 존재할 만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맥도날드의 이번 해피밀 토이는 헬로 키티(Hello Kitty)로 대표되며 글로벌한 사랑을 받는 일본의 캐릭터 브랜드 산리오와 오랜 기간 마니아들을 양성해온 인기 애니메이션 유희왕과의 협업으로 탄생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산리오 X 유희왕! 해피밀 토이 2차 라인업은 각각 ▲마이멜로디 X 블랙매지션 걸 ▲턱시도샘 X 오벨리스크의 거신병 ▲쿠로미 X 오시리스의 천공룡 ▲초코캣 X 라의 익신룡 ▲폼폼푸린 X 봉인된 엑조디아 5종으로 구성됐다. 2차 라인업은 31일 오전 4시부터 전국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어린이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해 준비한 맥도날드의 해피밀 토이가 최근 지속적으로 큰 사랑을 받아오고 있어 기쁘다”며 “맥도날드는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공간을 지향하는 만큼, 앞으로도 남녀노소 누구나 ‘기분 좋은 순간’을 즐길 수 있는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gyuri@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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