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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매자생한방병원 개원… “서울 서남권 ‘척추·관절 한방치료’ 시대 연다”
스포츠월드 기사제공: 2025-01-06 15:11:03
자생의료재단이 지난 2일 서울 중구 소재 광화문자생한방병원을 서울시 동작구로 이전, ‘보라매자생한방병원(병원장 박원상)’으로 개원했다고 6일 밝혔다.

재단은 이번 이전 개원으로 척추·관절 한방 치료의 ‘서울 서남권 시대’를 열었다는 설명이다.

보라매자생한방병원은 서울 서남권을 동서로 관통하는 지역에 위치해 환자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평일에는 오후 8시까지 야간진료를, 토요일과 공휴일에도 진료를 진행한다.

보라매자생한방병원은 총 9개층 규모로, 4인실(6개), 3인실(4개), 2인실(7개) 등 총 50개의 집중치료 병상을 갖췄다.
각 병상은 모두 전동침대, 베드사이드 모니터 등으로 구성돼 환자가 회복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또한 1인 단독으로 사용하는 공용샤워장과 온돌마루가 있는 입원환자 휴게실, 탁 트인 시야를 자랑하는 옥상정원은 입원 생활 만족도를 높여줄 예정이다.

아울러 보라매자생한방병원은 한의사 12명으로 구성된 ▲한방내과 ▲한방부인과 ▲한방소아과 ▲침구과 ▲한방재활의학과 ▲한방신경정신과 ▲사상체질의학과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 등 8개 한방진료과목과 양의사 2명으로 구성된 2개 양방진료과목(영상의학과?일반내과)를 담당한다.
침?약침, 한약, 추나요법, 도수?물리치료, 체외충격파 등 체계적인 한?양방 협진을 이어간다.

뿐만 아니라 자기공명장치(MRI), X-Ray 등 첨단 영상의학장비를 활용한 정밀 검진은 물론, 원스톱 한·양방 협진 시스템으로 내원 당일 검사와 결과 확인·치료가 가능하다.
보라매자생한방병원을 방문한 70대 김 모씨는 “그동안 동작구 인근에 대형 한방병원이 없어서 허리 치료를 받으러 한강 너머까지 다녀오곤 했다”며 “자생한방병원이 보라매에 새로 개원해 몸과 마음 편히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박원상 보라매자생한방병원장은 “보라매자생한방병원 전 의료진과 임직원은 자생의 설립이념인 긍휼지심(矜恤之心)을 바탕으로 척추·관절 질환이 비수술 치료로 호전되도록 정성을 다 할 것”이라며 “서울 서남권 근골격계 환자들이 믿고 찾아올 수 있는 한방병원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자생한방병원은 서울 강남을 비롯해 경기, 충청, 경상, 전라 등 전국 주요 거점지역 총 21곳에서 자생한방병?의원을 운영하고 있다.

정희원 기자 happy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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