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가 26일 세 번째 경선지인 호남권에서 약 88.7%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
이 후보는 이날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민주당 제21대 대선 후자 선출을 위한 호남권 합동연설회에서 대의원·권리당원의 온라인·ARS 투표 결과, 투표수 20만809표 중 17만8090표를 얻어 가장 많은 표를 기록했다.
뒤를 이어 순서대로 김동연 후보는 1만4889표(7.41%), 김경수 후보는 7830표(3.9%)의 표를 얻었다.
아주경제=원은미 기자 silverbeauty@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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