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포천비즈니스센터에서 장애인 복지시설 종사자 180여 명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 복지시설 종사자의 인권 의식을 높이고,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장애인 인권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인권의 중요성, 관련 법령, 실무 사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종사자는 “장애인의 권리를 보호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임무라는 것을 다시금 깨달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인권 의식을 높여, 보다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장애인 복지시설 종사자들이 장애인의 권리를 존중하고 보호하는 데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인권교육과 훈련을 통해 장애인 복지시설이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의 질적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과 교육 프로그램을 이어갈 방침이다.
포천=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