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호 경찰청장은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 주관으로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긍정 양육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정부 부처, 기업 등 400여명이 참여했다.
조 청장은 “아동학대예방을 위해서는 우리 사회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고, 무엇보다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긍정 양육이 예방의 첫걸음”이라며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 아동 보호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 청장은 다음 주자로 안창호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과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을 지목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