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벤에셀기업(대표이사 윤세칠)은 19일 지역 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위해 텀블러 5000개(3000만원 상당)를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윤세칠 대표이사는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더 많은 이웃에게 온기를 전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에벤에셀기업과 윤세칠 대표이사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는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세심히 살피고, 나눔 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병일 남양주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필요한 시기에 아낌없는 도움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받은 텀블러는 취약계층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신속하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에벤에셀기업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2020년 라면 200박스, 지난해에는 1000만원 후원 등 사회공헌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남양주=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