뽐뿌 뉴스
사회뉴스 입니다.
  • 북마크 아이콘
한 달여 만에 근황 전한 제시 "롤러코스터 같은 여정…19주년 감사"
아주경제 기사제공: 2024-12-02 08:33:43
사진제시 SNS
[사진=제시 SNS]
데뷔 19주년을 맞은 제시가 팬들에게 소감을 전했다.
2일 제시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벌써 19년의 시간이 지났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
이 여정에 나와 함께 해준 팬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내 경력에 대한 변함없는 믿음과 지지는 나에게 모든 것을 의미한다.
여러분이 없었다면 나는 정말 여기 없었을 것이다"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인생은 여정이며, 그 여정에는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한 경로가 아닌 정점과 계곡이 있다.
우리는 함께 이 롤러코스터 같은 여정을 경험해 왔고, 내 곁에 있어 줘서 정말 감사하게 생각한다.
혼자 한국에 온 어린 소녀로 이 여정을 시작했던 저는 이제 이 업계를 이끌어가는 여성으로 성장했다"라고 했다.
끝으로 그는 "내가 겪은 어려움은 나보다 내 마음과 고충을 잘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는 것을 가르쳐줬다.
그 모든 과정에서 나에 대한 여러분의 믿음은 내게 가장 큰 힘이 되었으며, 여러분도 두려움 없이 꿈을 좇고 목표를 포기하지 않도록 영감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
제비 사랑해"라고 덧붙였다.
한편, 제시는 지난 9월 서울 압구정동에서 벌어진 폭행 사건에 연루된 바 있다.
당시 미성년자 팬이 제시에게 다가와 사진을 요청했다가 제시와 함께 있던 남성에게 폭행당했다.
제시는 폭행을 말리는 듯하다가 현장에서 벗어났다.
이후 12일 제시는 자신의 SNS에 "지인과 개인적인 모임을 갖던 중 저의 팬인 피해자께서 저에게 사진을 요청하셨으나 늦은 밤인 관계로 두 차례 정중히 거절했다"며 "그 순간 인근에 있던, 제가 그날 처음 본 사람으로부터 (팬이) 갑자기 폭행을 당하는 일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제시가 지인인 가해자를 숨겨주고 있다는 의혹이 불거졌었다.

아주경제=박희원 기자 heewonb@ajunews.com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아주경제(www.ajunews.com)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뉴스 스크랩을 하면 자유게시판 또는 정치자유게시판에 게시글이 등록됩니다. 스크랩하기 >

0
추천하기 다른의견 0
|
공유버튼
  • 알림 욕설, 상처 줄 수 있는 악플은 삼가주세요.
<html>
에디터
HTML편집
미리보기
짤방 사진  
△ 이전글▽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