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지난달 28일 비대면 화상 회의 방식으로 ‘노년층 취업특강’을 운영했다고 2일 밝혔다.
‘노년층 취업특강’은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만 60세 이상 노년층 구직자들을 위해 자기통찰과 중장기 생애 설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강사는 ▲100세 시대의 생애 경력설계 전략 ▲행복 중심 가치 찾기 ▲미래의 내 모습 그려 보기 등 세 개의 주제를 가지고, 세부적으로 변화 관리 및 인생 2막 설계, 행복목표 설정을 위한 자기 탐색, 사례 분석, 미래 모습 그리기 등의 내용을 다뤘다.
이이구 일자리경제과장은 “퇴직 등으로 직장을 구해야 하는 노년층 구직자들이 어려움을 덜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지난해 개최한 ‘노년층 취업특강’에서 18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취업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누리집 또는 워크넷을 참고하거나 파주시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