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시는 시정의 법적 안정성 강화를 위해 이승훈 변호사를 고문변호사로 위촉했다고 2일 밝혔다.
이 변호사는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제27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청주지방법원 법원장을 역임했으며, 법무법인 씨앤아이의 대표변호사를 맡고 있다.
이 변호사는 오는 2026년 11월30일까지 2년간 논산시 고문변호사로 시 주요 정책과 행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적 분쟁을 예방하고, 시정 운영의 법적 안정성을 제고하는 역할을 한다.
백성현 시장은 “풍부한 경험과 뛰어난 법률적 역량을 갖춘 이승훈 변호사님을 고문변호사로 위촉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이번 위촉이 논산시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병렬 기자 lby4426@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