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경기도가 주관하는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관’ 재인증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관 인증사업’은 기업의 가족친화제도 운영실태, 안정성, 대외적 이미지, 고용안정성, 근무조건, 근로자 만족도 등을 가족친화 직장문화 관점에서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 중인 기업에 인증하는 사업이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그동안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유연근무, 자녀 출산 및 양육지원, 다양한 가족지원 제도를 운용하는 등 가족친화 직장 문화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2015년 첫 인증 이후 2024년까지 4회 연속 경기도 일하기 좋은 기관 인증을 받음으로써 가족친화 분야의 성공적인 성과에 대해 인정을 받은 것이다.
송승원 이사장은 “변화하는 사회환경에 맞춰 다양한 제도를 마련하고 더욱 발전된 가족친화 경영을 하여 직원들의 일과 가정이 양립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천=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