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건설의 주거브랜드인 스위첸의 광고 캠페인 '식구의 부활'이 '2024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 KCC건설 제공 | 2일 KCC건설에 따르면 '식구의 부활'은 TV영상 시리즈 부문에서 대상, 온라인 영상 부문에서 금상을 차지했다. 대한민국광고대상은 국내 광고계 최고 권위의 시상식으로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관하며 매년 2000여 편 이상의 작품이 출품되는 대규모 광고제다. 시상식은 오는 3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스위첸은 이번 캠페인에서 '집' 공간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장소인 주방과 식탁을 중심으로, 가족들이 함께 나누는 밥 한 끼의 소중함을 강조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식구의 부활' 캠페인은 아빠가 만들어주는 간장 계란밥, 비오는 날의 김치전, 딸에게 위로를 전하는 매운 떡볶이, 생일 축하의 황태 미역국, 가족을 응원하는 돼지수육 구이 등 우리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총 5편의 소재로 구성됐다. KCC건설 관계자는 "각종 SNS에 '스위첸 광고를 보고 가족들과 따뜻한 식사를 했다'는 글들이 많이 올라오는 등 이번 캠페인의 긍정적인 영향력을 깊게 체감할 수 있었다"며 "캠페인의 메시지에 많은 분들께서 공감해 주시고 대한민국 광고대상 2관왕이라는 결실까지 얻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하고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모두가 한 끼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통해 우리 주변에 더 많은 '식구의 부활'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경호 기자 stillcu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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