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지난달 20일부터 28일까지 여주도자나날센터에서 총 4회에 걸쳐 도자소공인을 위한 촬영실 장비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자소공인들이 자신들의 작품을 보다 전문적이고 효과적으로 촬영하여 홍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회차마다 다양한 수업으로 큰 관심을 모았다.
교육은 도예 작품의 특성에 맞는 촬영 기술과 장비 활용법에 대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방법으로 진행되었으며, 다양한 실습을 해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 촬영 후 작품의 이미지 보정과 편집하는 과정까지 다루어, 직접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참여자들은 ‘전문적인 촬영 기법과 장비 사용법에 대해 지식을 습득할 수 있었으며, 교육을 통해 얻은 기술을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전했다.
여주시 관계자는 “도자소공인들의 작품들이 더욱 많은 사람에게 알려져 판매까지 연결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교육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교육 프로그램은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며, 도예인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계속해서 확대될 예정이다.
여주=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