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학교 세종한국어문화교육센터가 콘텐츠 개발 회사인 앱미디어와 손잡고 한국어능력시험(TOPIK) 앱북을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세종대는 한국 취업과 유학을 희망하는 해외 현지 학습자를 대상으로 세종한국어문화교육센터에서 진행한 교육 내용을 기반으로 한 TOPIK 학습용 콘텐츠를 만들었다.
앱미디어는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앱북으로 제작하는 회사로,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앞서 세종대와 앱미디어는 지난 9월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장현묵 세종한국어문화교육센터장은 "그동안 센터에 축적된 한국어 프로그램의 노하우가 앱북 개발에 활용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jelee0429@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