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원공과대학교(두원공대) 스마트모빌리티학부 기술사관육성사업단이 지난달 29일 한국전기철도기술협회와 기술사관 육성사업 추진을 위한 연계 교육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협악식에는 임해규 두원공대 총장, 기술사관 육성사업 단장인 김기정 교수, 박삼홍 한국전기철도기술협회 회장, 이명세 한국전기철도기술협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전기철도기술협회는 전기철도기술자로 구성한 7000명의 회원과 940여개 법인회사가 함께 전기철도 산업의 발전과 기술정보 교류를 하는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미래 유망분야기술사관 육성사업에 선정된 두원공대는 향후 한국전기철도기술협회와 공동 협력해 전기철도 분야 설계·시공·감리·유지보수 등 전문기술 인력 양성 기반을 확충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전기철도기술협회는 기술사관 육성사업을 위해 산학맞춤형 프로그램 기획과 개발, 인력양성 위한 교육과정·교재 개발, 강의에 산업체 전문가를 지원한다. 현장실습, 캡스톤 디자인 등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공동 발굴·운영하고 취업 연계에 협력한다.
임 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두원공대 기술사관 육성사업이 전기철도 기술 양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길 희망한다"고 기대감을 피력했다. 박 회장은 "협약을 계기로 기술사관 육성사업단이 전기철도 전문 기술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지원하고 협력할 것을 약속하겠다"고 했다.
한편 두원공대 스마트모빌리티학부 기술사관육성사업단은 차세대 모빌리티 산업 창의융합형 실무인재 양성을 목표로 오는 2025년 전기자동차과, 전기철도과를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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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원공과대학교, 한국전기철도기술협회와 연계교육 협약식 진행
[사진=두원공과대학교]두원공과대학교(두원공대) 스마트모빌리티학부 기술사관육성사업단이 지난달 29일 한국전기철도기술협회와 기술사관 육성사업 추진을 위한 연계 교육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협악식에는 임해규 두원공대 총장, 기술사관 육성사업 단장인 김기정 교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