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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 해제' 자녀 등굣길 배웅하는 가족들 '소중한 일상' [TF사진관]
더팩트 기사제공: 2024-12-04 10:30:03
비상계엄령이 해제된 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의 한 초등학교 앞에서 한 어머니가 정상 등교하는 딸의 모습을 바라보며 손을 흔들고 있다. /이새롬 기자
비상계엄령이 해제된 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의 한 초등학교 앞에서 한 어머니가 정상 등교하는 딸의 모습을 바라보며 손을 흔들고 있다. /이새롬 기자

비상계엄령이 해제된 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의 한 초등학교 앞에서 한 아버지가 등교하는 자녀와 포옹하고 있다.
비상계엄령이 해제된 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의 한 초등학교 앞에서 한 아버지가 등교하는 자녀와 포옹하고 있다.

[더팩트ㅣ이새롬 기자] 비상계엄령이 해제된 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의 한 초등학교 앞에서 한 어머니가 정상 등교하는 딸의 모습을 바라보며 손을 흔들고 있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날 오전 긴급 간부회의를 열고 안정적 학사운영을 당부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이 해제된지 3시간여 만이다.

교육부는 이날 오전 8시 이 부총리가 교육부 긴급 간부회의를 소집했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이 부총리는 차분한 업무수행과 교육현장에서 안정적인 학사운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전날 오후 10시 25분께 비상계엄을 선포했다가 6시간 만인 오늘 새벽 4시 27분께 생중계 담화를 통해 계엄 선포를 해제했다.

윤 대통령은 "어젯밤 11시를 기해 국가의 본질적 기능을 마비시키고 자유민주주의 헌정 질서를 붕괴시키려는 반국가세력에 맞서 결연한 구국의 의지로 비상계엄 선포했다"며 "그러나 국회의 계엄 해제 요구가 있어 계엄 사무에 투입된 군을 철수시켰다"고 말했다.

saeromli@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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