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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으로 86명 훈련생 배출
아주경제 기사제공: 2024-12-05 09:00:00
사진중부여성발전센터
[사진=중부여성발전센터]
취·창업 전문기관 중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중부새일센터)가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직무별 취·창업 역량 강화 직업교육훈련 5개 과정을 운영해 86명의 훈련생을 배출했다.
중부새일센터는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가 공동으로 지정하고 운영을 지원하는 원스톱 취업지원기관으로 취업상담, 창업상담, 집단상담, 새일여성인턴,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매년 기업체의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직업교육훈련을 기획하고 있으며, 2024년에도 여성가족부 지원으로 마포구 지역 특화산업(출판, 문화, 디지털 콘텐츠) 수요에 적합한 △생성형AI 및 빅데이터 기반 문화콘텐츠(광고마케팅) 기획 △그래픽 커뮤니케이션 디자이너 △E-book 퍼블리싱 창업, 한국특허전략개발원 협업 △지식재산(IP R&D) 전략 사무원, 서울시재가노인복지협회 협업 ▲실버시설 사회복지사 과정까지 5개 과정을 통해 취업 희망 여성의 취·창업을 지원했다.
이 외에도 2025년에는 △디지털 콘텐츠 디자인(그래픽, 상세페이지, 영상편집) 취업 △E-book퍼블리싱 창업 △현장형 회계실무 취업 △지식재산(IP-R&D)전략 사무원 취업 △실버시설 사회복지사 과정을 통해 성공적인 취·창업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5년 취·창업 역량 강화 직업교육훈련 신청은 내년 2월 말 중부여성발전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센터는 5호선 마포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한편, 중부새일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중부여성발전센터는 2024년 10월 15일부터 서정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새롭게 수탁운영하며 ‘세상의 힘이 되는 여성, 동행하는 중부’라는 슬로건으로 여성들의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아주경제=전기연 기자 kiyeoun01@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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