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5일 구리시청 3층 상황실에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회장 김복조)와 사업실적과 시정 현안 사항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기 위한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복조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장을 비롯한 회원 20여 명이 참석해 2024년 사업실적 보고를 통해 한 해 사업을 되돌아보고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회원들은 평소에 궁금했던 시정 현안들과 구리시 발전 방향에 대해 백경현 구리시장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복조 회장은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과 궁금증에 대해 성심성의껏 답변해 주신 백경현 구리시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적십자가 구리시와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봉사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바쁜 일정 속에서도 구리시 발전을 위해 이번 소통간담회에 참석해 주신 적십자 회원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간담회 개최를 통해 시민이 신뢰하고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적극적인 행정을 하는 구리시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구리=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