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5일 시청 2층 여유당에서 2024년 하반기 남양주시 공무직·기간제 근로자 담당자 노무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소속기관 및 산하기관 총 27개 부서 담당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교육은 공무직 및 기간제 근로자 노무관리에 관한 근로기준법 등 주요 노동관계 법령 및 산업안전보건법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에서 시청 소속 공인노무사와 안전관리자는 노동관계 법령과 산업재해 발생 시 대응 요령 및 예방 방안을 사례 중심으로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근로기준법이 적용되는 일반 근로자와 공무원의 차이에 따른 주요 혼동 사항을 중점적으로 다뤄 담당자들의 업무 전문성을 강화하는 기회가 됐다.
강혜숙 인사과장은 “이번 교육이 남양주시 노무관리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업무 수행 과정에서 법규를 준수하고, 남양주시를 위해 헌신하는 공무직 및 기간제 근로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남양주=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