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겨울철 한파 기간 내 한랭질환으로 인한 근로자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한파 대비 현업근로자 한랭질환 예방 계획’을 수립했다고 6일 밝혔다.
주로 옥외작업을 수행하는 현업업무 종사자가 대상으로 ▲한파 단계별 대응 요령 ▲한랭질환자 발생 시 응급대처요령 ▲옥외작업 근무자 대상 한파 대비 한랭질환 예방 물품 배부계획 등 한랭질환 예방대책을 각 부서에 전파했다.
한랭질환 예방 물품은 목토시, 방한 장갑, 핫팩으로 구성해 오는 9일부터 각 부서에 배부하고 배부와 함께 한랭질환 예방 교육 및 사업장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문은경 안전건설과장은 “안전보건교육 및 주기적인 점검을 통하여 한파로 인한 위험을 최소화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