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신용보증재단은 지난 6일 아산시 도고면 캠코인재개발원에서 임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재단의 새로운 비전과 방향성을 공유하고, 신경영방침과 경영슬로건 선포를 위해 마련됐다.
조소행 이사장은 이날 급변하는 경영환경에서 재단이 나아갈 4대 경영방침을 제시했다.
주요 경영방침은 △현장 중심의 고객 가치실현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일터 △디지털 금융 생태계 조성 △도정 실현의 핵심 역할 수행 등이다.
조 이사장은 경영슬로건으로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성장 파트너, 충남 경제에 희망을 더하다’로 정하고, “고객과 동반 성장을 추구하며, 도민들에게 희망의 버팀목이 되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여러분의 헌신과 열정 덕분에 재단이 한단계 성장할 수 있었다”며 “신경영방침은 재단의 미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이정표이다”면서 “임직원들이 함께 실천해 나가자”고 덧붙였다.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병렬 기자 lby4426@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