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주영 개혁신당 의원이 9일 오후 서울 강서구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계림홀에서 열린 '이화의대 특강 꿈을 찾는 의대생 아카데미'에 참석해 강의하고 있다. /장윤석 기자 |
[더팩트ㅣ장윤석 기자] 이주영 개혁신당 의원이 9일 오후 서울 강서구 마곡동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계림홀에서 열린 '이화의대 특강 꿈을 찾는 의대생 아카데미'에 참석해 강의하고 있다. 이날 이 의원은 의사 출신 의원으로 특강에 초청되어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 학생들에게 강의후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의원은 "지난 1년동안 끌어왔던 의정갈등속에서 일하던 의사들은 내가 하는 일의 가치를 인정해달라고 한것이고 의대생들은 제대로 된 교육 환경을 요구한것"이라며 국민의로서 못할 말이 단 하나도 없다"라며 강의를 이어갔다. 이어 "하지만 이 말에 대해 업무개시명령이 내려왔고, 사직을 하기도 전에 경찰들이 들이닥쳐 개인적인 의사 표현까지도 모두 묵살당했다"고 주장했다. 또 "어떠한 국민의 자유도 침해당하지 않기 위해, 어떠한 국민의 생명도 무시당하지 않기 위해, 우리는 함께 노력할 것이고, 의료인으로서 한영역의 전문가로서 다른 분야의 전문가들을 지지하고 목소리를 낼 시점이다"고 덧붙였다. j3321362@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