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광덕 남양주시장은 9일에 열린 ㈔한강지키기운동 남양주지역본부 정기총회에 참석해 그간의 활동을 격려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5년도 사업 및 운영 방향, 정관 개정 및 조직개편 등 한강 생태계 보전과 수질개선을 위한 활동 계획들이 구체적으로 다뤄졌다.
또 2024년 한강지키기 운동 활동 현황 공유와 함께 관련 영상 상영을 시청하고, 올 한 해 공헌한 회원들에 대한 표창 시상이 진행됐다.
남궁완 대표는 “한강의 생태계 보전과 수질개선이라는 중요한 과제를 위해 노력해 온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욱더 체계적이고 활발한 활동을 통해 한강을 지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민족의 젖줄이자 남양주의 소중한 자산인 한강의 정화와 보호를 위해 헌신하는 한강지키기 운동본부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우리 모두 한강의 포용력을 닮고자 했던 다산 정약용 선생의 정신을 이어받아 한강을 보존·관리하고, 남양주를 슈퍼성장 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자”고 밝혔다.
남양주=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