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시는 10일 시민 소통위원회가 주요 시책인 국방군수산업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관내 대표 방산업체인 ㈜풍산FNS와 ㈜KD sol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기업의 관계자는 시민 소통위원들에게 기업 현황, 주요 공정 및 생산품 등과 주민 친화적 경영 철학과 안전 확보 등을 설명했다.
도승구 시민 소통위원회 위원장은 “막연하게 알고 있던 국방군수산업이라는 분야의 현재와 비전을 명쾌하게 알 수 있던 시간이었다. 기업에서 지역과 함께 상생하기 위해 안전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는 것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며 “많은 사람들과 오늘의 경험을 나누고 싶다”고 밝혔다.
백성현 시장은 “소통이란 단순히 대화로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을 존중하고, 이해하고, 배려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더 발전하는 논산, 더 행복한 논산을 만들기 위해 소통위원회가 중심이 되어서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고 전달하는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병렬 기자 lby4426@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