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구리시(시장 백경현) 여성행복센터는 지난 2일부터 13일까지 2024년을 마무리하는 수강생 작품발표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 행사는 여성행복센터의 교육 강좌 수강생들이 1년간 갈고닦은 기량을 뽐내는 자리로 생활 속 문화예술 참여와 문화 향유에 대한 의욕을 고취하는 한편 여성행복센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양재소품, 나만의 옷 만들기, 생활한복, 꽃꽂이, 서양화 한국화 작품 등 총 10개 강좌의 약 100개의 수강생의 작품 전시됐으며, 플루트, 바이올린, 통기타 공연을 진행하여 발표회에 참석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작품발표회가 수강생들의 재능과 기량을 뽐내며 화합을 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참여하신 모든 수강생, 강사,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여성행복센터는 오는 16일부터 29일까지 2025년 1기 수강생을 모집하여 2025년 1월 6일부터 4월 24일까지 71개의 강좌를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구리=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