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센텀시티가 오는 26일까지 백화점 지하 1층 이벤트홀에서 ‘잔망루피 크리스마스’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팝업은 MZ세대의 사랑을 받고 있는 캐릭터 ‘잔망루피’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체험과 굿즈를 선보이며 연말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킬 예정이다. ‘잔망루피’는 애니메이션 뽀로로에 등장하는 루피의 유쾌한 부캐릭터로, 특유의 유행어와 익살스러운 매력으로 젊은 층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팝업에서는 루피가 루돌프 복장을 한 ‘뤂돌프’로 등장, 크리스마스 선물을 배달하는 스토리라인을 중심으로 한 ‘ZANMANG HOLLY EXPRESS’ 테마가 전개된다. 팝업스토어는 체험 공간과 판매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체험 공간에서는 ‘뤂돌프의 선물 포장’ 핸드스텝퍼 게임, 선물을 줍는 캐치캐치 게임, 굴뚝에 선물을 던져 넣는 게임 등 어린이와 성인 모두 즐길 수 있는 활동들이 마련된다. 또, 메시지 작성 코너에서는 개인적인 소망이나 크리스마스 인사를 직접 적어볼 수 있다. 판매 공간에서는 600여 종의 크리스마스 테마 굿즈를 선보인다. 대표 제품으로는 ‘잔망루피 봉제인형 크리스마스 시리즈’, 랜덤 피규어, 그리고 장갑 망토 담요 등이 준비돼 있다. 팝업 방문 고객을 위한 이벤트도 다양하다.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100% 당첨되는 럭키드로우 이벤트가 진행되며, 블로그나 인스타그램에 팝업 리뷰를 남긴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마티에 오시리아 잔망루피룸’ 숙박권과 ‘잔망루피 오픈핏 에어’ 이어폰을 증정한다.
신세계 센텀시티는 올해 헬로키티, 스폰지밥, 짱구 등 다양한 캐릭터를 활용한 팝업스토어를 통해 고객 참여형 콘텐츠를 성공적으로 선보였다.
김홍일 패션팀장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고객들에게 특별한 체험과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잔망루피 크리스마스’ 팝업을 준비했다”며 “트렌디한 콘텐츠로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