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일 파주시장이 연말을 맞아 관내 군부대를 방문해 국방을 위해 헌신하는 군 장병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경일 시장은 지난 16일에는 1군단과 9사단을 찾아 위문금을 전달하고 장병들을 격려했으며, 23일과 26일에는 1사단과 25사단을 차례로 방문할 계획이다. 이번 위문은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병영생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경일 시장은 지난 3일 있었던 비상계엄 발령과 해제라는 특수한 상황 속에서도 장병들이 흔들림 없이 임무를 수행하며 지역 안정을 지킨 점을 높이 평가했으며 이를 통해 시민들이 평안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었다며 깊은 감사를 표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군 장병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전념할 수 있었다”라며, “연말에도 국가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장병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군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상생 발전을 위해 군부대 주변 지역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매년 연말에는 군부대를 찾아 위문금을 전달하며 장병들의 노고를 위로해 오고 있다.
파주=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