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16일 수택1동의 수택수자인경로당(회장 차명숙)을 방문해 동절기 대비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며 시설 운영을 점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백경현 구리시장은 현장을 직접 방문해 경로당 내 난방, 가전제품, 시설물 안전상태 등을 확인하고 회원들과 경로당 이용에 대한 애로사항 및 건의 사항 등을 청취하는 등 행복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차명숙 수택수자인경로당 회장은 “연말 가장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늘 경로당에 관심을 가져 주시고 아낌없이 지원해 주는 구리시에 감사드린다”며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 덕분에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경로당을 잘 이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한파에 대비해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안전하고 따뜻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싶었다”며 “내년에도 구리시 어르신들이 경로당 내에서 행복하고 즐거운 여가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