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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 낮추라" 지적에… 매운탕 뒤엎고 난동 부린 30대
아시아경제 기사제공: 2024-12-18 18:44:19

식당에서 어머니와 말다툼을 하던 중 다른 손님으로부터 "목소리를 낮추라"는 지적을 받자 난동을 부린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8일 경기 김포경찰서는 업무방해와 폭행 혐의로 3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9일 오후 7시 10분께 김포시 소재의 한 음식점에서 난동을 부려 식당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그는 끓고 있는 뜨거운 매운탕을 뒤엎는가 하면, 반찬과 국자를 집어 던지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식당 주인인 40대 B씨와 20대 손님 C씨가 A씨의 난동을 말리려 했으나, A씨는 이들을 발로 차거나 목을 긁는 등 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


사건 당시 A씨는 식당에서 어머니와 말다툼하던 중, 다른 손님이 "목소리를 낮춰달라"며 싸움을 말리자 난동을 부린 것으로 조사됐다.



임주형 기자 skeppe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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