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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정시] 고려대 총 1873명 모집…사상 첫 '다'군 모집
아주경제 기사제공: 2024-12-19 15:17:04
정환 고려대학교 입학처장 사진고려대학교
정환 고려대학교 입학처장. [사진=고려대학교]


고려대학교는 2025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총 1873명을 선발한다.
가군 일반전형으로 1,093명, 교과 우수 전형으로 494명, 농어촌전형·사회배려전형·특수교육전형·특성화고전형으로 250명을 모집한다.
서울캠퍼스 원서접수는 이달 31일 오전 10시부터 다음 달 2일 오후 5시까지다.
세종캠퍼스는 이달 31일부터 다음 달 3일 오후 6시까지 원서 접수를 받는다.
고려대는 이번 정시모집에서 처음으로 다군 모집을 실시한다.
다군에서 일반전형과 교과우수전형 각 18명씩 총 36명을 선발한다.
다군에서 모집하는 학부대학은 전공자율선택제로 의과대학, 간호대학 등 일부 전공을 제외한 43개 학과(부)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고려대학교는 모집 단위 계열과 무관하게 수능 수학 영역의 선택과목으로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를 모두 인정한다.
또 영어는 등급별 감점, 한국사는 등급별 가점을 부여한다.
인문계열 모집 단위·가정교육과·간호대학·체육교육과의 경우 국어·수학·영어·사회탐구 또는 과학탐구 2과목·한국사 영역을 적용한다.
반영 비율은 국어와 수학 각각 약 36%, 탐구 약 29%다.
자연계 모집 단위의(가정교육과·간호대학 제외) 경우 국어·수학·영어·과학탐구 2과목·한국사 영역을 본다.
국어와 탐구 영역은 약 31%, 수학 영역은 약 38%의 비율을 반영한다.
디자인조형학부는 국어·영어·사회탐구 또는 과학탐구 2과목·한국사 영역을 적용한다.
국어 반영비율은 약 56%, 탐구는 약 44%다.
학부 대학은 국어·수학·영어·사회탐구 또는 과학탐구 2과목·한국사 영역을 보고, 국어 약 33%, 수학 40%, 탐구 약 27%의 비율로 반영한다.
일반전형과 농어촌전형·사회배려전형·특수교육전형·특성화고전형의 대부분 모집 단위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만을 활용해 뽑는다.
교과우수전형은 의과대학을 제외한 전체 모집 단위에서 수능 80%와 학생부 교과성적 20%를 합산하여 선발한다.
단 의과대학은 별도의 배점이 없는 결격 판단용 적성·인성 면접을 추가로 실시한다.
체육교육과와 디자인조형학부는 수능 70%와 실기 30%, 사이버국방학과는 수능 80%와 군 면접 및 체력 검정 20%를 합산하여 선발한다.



아주경제=안수교 기자 hongsalami@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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