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현 충남 논산시장은 2일 “올해 논산의 새로운 변화를 일으켜 논산의 가치를 높이고 밝은 미래를 기약하는 한 해를 만들어가자”고 밝혔다.
백 시장은 이날 시무식을 통해 “민선 8기 2년 반 동안 논산이 나아갈 방향과 길을 찾았다”며 “이제는 그에 대한 결실을 맺기 위해 중단 없이 나아가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어 “창의적인 생각과 지금까지 이어 온 열정의 조화를 통해 논산의 가치를 높이고 공직자로서 보람을 느끼는 행정을 펼칠 것”을 주문했다.
특히 “논산의 2025년은 새로운 변화의 새벽이 될 것”이라며 “모든 책임은 제가 지겠다는 저의 약속을 믿고 시민의 행복과 논산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논산의 새로운 변화, 밝은 미래를 열어가자”고 강조했다.
시는 올해 국방군수산업을 중심으로 지역경제를 되살리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4+1행정’의 색을 더해 지역사회의 힘찬 변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국방국가산업단지 분양 준비와 국방 미래기술연구센터 조기 완공에 행정력을 집중해 ‘국방군 수산업의 메카’로서 자리매김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더 세심하게 문화와 복지, 보건을 챙기고, 농·축산과 체육·관광 분야는 더욱 과감하게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탑정호 복합문화휴양 단지 개발, 2027 논산 세계딸기산업엑스포 등 논산이 계획하고 있는 대형 프로젝트에 발맞춰 선제적인 제반 시설을 확충해 나가는 ‘변화’의 한 해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충청취재본부 이병렬 기자 lby4426@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