뽐뿌 뉴스
사회뉴스 입니다.
  • 북마크 아이콘
최대 6.1㎝ 눈 쌓인 서울시, 5200여명 제설 ‘총력전’
세계일보 기사제공: 2025-01-05 16:41:08
서울시는 5일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비상근무 1단계를 유지하며 제설 작업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5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서울시 관계자가 제설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시는 전날 오후 10시부터 제설 비상근무 1단계를 발령하고 이날 오전 5시30분부터 제설제 살포를 시작했다.
시와 자치구, 시설공단 등 33개 제설기관 인력 5245여 명과 제설장비 1493여 대가 투입됐다.
오전 7시30분을 기점으로 서울 전역에 대설특보가 내려짐에 따라 쓸 수 있는 모든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제설제 살포, 눈 밀어내기 등을 실시하고 자동염수분사장치, 열선 등을 가동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정오 기준 노원 6.1㎝, 종로·동대문 5.9㎝, 서대문 5.8㎝의 적설량을 기록했으나,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간선도로도 소통이 원활한 상태다.

한병용 시 재난안전실장은 “기상 상황을 주시하며 제설 작업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화요일부터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내린 눈이 결빙될 수 있으므로 보도, 공원, 하천 등 시민보행공간에 대한 제설 작업을 강화해 시민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구윤모 기자 iamkym@segye.com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세계일보(www.segye.com)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뉴스 스크랩을 하면 자유게시판 또는 정치자유게시판에 게시글이 등록됩니다. 스크랩하기 >

0
추천하기 다른의견 0
|
공유버튼
  • 알림 욕설, 상처 줄 수 있는 악플은 삼가주세요.
<html>
�먮뵒��
HTML�몄쭛
誘몃━蹂닿린
짤방 사진  
△ 이전글▽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