뽐뿌 뉴스
사회뉴스 입니다.
  • 북마크 아이콘
충남도, 중소기업·소상공인에 1조 2000억 원 지원
아시아경제 기사제공: 2025-01-12 15:23:41

충남도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정을 위해 1조2000억 원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도정 사상 최대 규모이다.


도는 올해 어려운 경제 여건에 따라 선제적인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전년 대비 3150억원을 증액하고 지난 8일부터 정책자금 지원을 위한 접수를 받고 있다.


주요 내용은 △소상공인 자금 6000억원(1000억원 증액) △중소기업 자금 6000억원(2150억원 증액) △NH농협은행·하나은행을 통한 중소기업 우대금리 1% 제공 등이다.


소상공인은 충남신용보증재단에서 보증서를 발급하고, 은행에서 저리 대출을 받으면 된다.


도는 연 1.5% 이자를 지원하며 대출금리는 최대 CD금리 + 1.7%(전액보증)로 금융비용을 대폭 경감했다.


중소기업은 △창업·경쟁력 강화자금 885억원 △혁신형 자금 1100억원 △기업회생 자금 30억원 △회생 기업 경영안정 자금 20억원 △제조업 경영안정 자금 1100억원 등이다.


아울러 △기술혁신형 경영안정 자금 600억원 △ESG 경영안정 자금 100억원 △사회적경제 경영안정 자금 15억원 △중소기업 보증자금 1150억원 △NH 농협은행·하나은행 우대금리(1% 내외)자금 1000억원 등을 지원한다.


창업·경쟁력 강화 자금 및 혁신형 자금은 기업이 각각 4.0%, 3.5%를 고정금리로 부담하고, 도는 최대 8년간 대출금리의 차액을 보전한다.


도는 제조업·기술혁신형·ESG·사회적경제 경영안정 자금은 연 2% 보전하며, NH농협은행과 하나은행은 도내 중소기업에 기본 산출금리에서 1% 내외의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이 밖에도 정책자금 이용 시 자금 취급 기관을 별도로 찾아가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한 충남신용보증재단, 하나은행, NH농협은행, 충남경제진흥원 등에 안내 창구 42곳을 운영한다.


도 관계자는 “경영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이 정책자금을 통해 활로를 찾을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청취재본부 이병렬 기자 lby4426@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아시아경제(www.asiae.co.kr)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뉴스 스크랩을 하면 자유게시판 또는 정치자유게시판에 게시글이 등록됩니다. 스크랩하기 >

0
추천하기 다른의견 0
|
  • 알림 욕설, 상처 줄 수 있는 악플은 삼가주세요.
<html>
占쎈Ŧ逾믭옙占�
HTML占쎈챷彛�
沃섎챶�곮퉪�용┛
짤방 사진  
△ 이전글▽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