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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 하와이 상승세 잇는다
아시아경제 기사제공: 2025-01-14 14:00:00

세계랭킹 19위 임성재가 새해 첫 우승에 다시 도전한다.



16일(현지시간)부터 나흘 동안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 PGA 웨스트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총상금 880만 달러)에서 출격한다.
하와이 2개 대회를 마치고 미국 본토에서 열리는 첫 대회다.
라킨타 컨트리클럽(7060야드), 피트 다이 스타디움 코스(7210야드), 니클라우스 토너먼트 코스(7147야드·이상 파72)에서 1~3라운드를 소화한 뒤 피트 다이 스타디움 코스에서 최종 4라운드를 진행한다.


임성재는 올해 출발이 괜찮다.
지난 5일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섬 카팔루아 리조트의 플랜테이션 코스(파73·7596야드)에서 끝난 PGA투어 2025시즌 개막전 더 센트리(총상금 2000만 달러)에서 3위를 차지했다.
특히 4라운드에서 8언더파를 작성하는 집중력을 자랑했다.
이 대회를 위해 지난주 소니 오픈을 건너뛴 뒤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지난해 공동 25위, 2023년 공동 18위, 2022년 공동 11위, 2021년 공동 12위, 2020년 공동 10위다.


한국은 김시우가 가세했다.
2021년 이 대회 우승자다.
당시 패트릭 캔틀레이(미국)를 제치고 PGA투어 3승째를 수확했다.
나흘 동안 60대 타수(66-68-67-64)를 작성하는 일관성을 자랑했다.
지난주 소니 오픈에서 공동 62위로 부진했던 김주형도 명예회복을 노린다.
그는 2023년 공동 6위로 선전했다.
여기에 이경훈이 이름을 올렸다.



닉 던랩(미국)의 2연패 여부도 관심이다.
작년 아마추어 신분으로 우승을 차지해 스포트라이트가 쏟아졌다.
필 미컬슨(미국)이 1991년 노던 텔레콤 오픈에서 정상에 오른 이후 33년 만에 아마추어 우승이다.
이후 프로로 전향한 뒤 지난해 7월 배러쿠다 챔피언십에서 또 정상에 올랐다.
PGA투어에서 동일 시즌에 아마추어로 우승하고 프로 신분으로 또 우승한 것은 던랩이 처음이다.


던랩은 지난달 PGA투어가 선정한 올해의 신인에 등극했다.
최고 신인한테 주는 PGA투어 아널드 파머 어워드를 받는다.
20세 11개월 12일의 던랩은 지난 2013년에 20세 2개월의 나이로 아널드 파머 어워드를 받은 조던 스피스(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어린 신인왕이 됐다.
투어 2년 차에도 여전한 실력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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