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대학교 이춘길 부총장이 몽골 국립 올림픽 아카데미 조리구 회장으로부터 지난 14일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 부총장이 체육 분야에서 쌓아온 업적과 교육 및 스포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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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총장은 복싱 국가대표로 활동하며 방콕 아시아선수권대회 금메달을 비롯한 여러 국제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대통령 체육훈장 기린장을 수상한 바 있다.
이 부총장은 "대진대학교가 경기 북부의 글로벌 중심 대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몽골 국립 올림픽 아카데미 측에 명예박사 학위 수여에 대한 감사의 뜻과 함께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한편, 대진대학교는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종합대학으로, 창의적이고 글로벌한 미래 인재 양성을 목표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국제 교류 활동을 전개하며, 경기 북부의 글로벌 최대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포천=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