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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설 연휴 응급진료체계 총력 대응
더팩트 기사제공: 2025-01-24 16:48:02

응급진료대책 상황실?편성·운영
문 여는 병?의원 지정 관리


설 연휴기간 문 여는 병원 및 약국 운영 포스터./용산구
설 연휴기간 문 여는 병원 및 약국 운영 포스터./용산구

[더팩트ㅣ설상미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설 연휴 동안 구민들의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25일부터 내달 2일까지 응급진료상황실을 설치?운영해 응급진료대책을 추진한다.

주요 응급진료대책으로 △응급진료대책 상황실 운영 △응급의료기관 24시간 비상진료체계 유지 △보건소 비상진료반 운영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운영 등이 포함된다.

구는 25일부터 내달 2일까지 설 연휴를 포함한 8일간의 휴일에 구청 당직실에 응급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24시간 진료 안내를 제공한다. 연휴 기간 동안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에 대한 정보를 구민에게 제공하고, 의약기관이 적절히 운영되는지 점검하며 관리할 예정이다.

구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지역응급의료센터인 '순천향대학교 부속 서울병원'을 중심으로 24시간 비상 진료체계를 유지한다.

또한, 용산구 보건소는 오는 27일과 28일 양일간 비상진료반을 운영한다. 보건소 지하 1층 진료실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의사와 간호사가 각 1명씩 상주하며, 기본적인 1차 진료와 응급환자 이송 업무를 담당한다.

구는 지역 내 440여 곳의 의약 기관 중 일부(응급의료기관 1곳, 병·의원 35곳, 약국 109곳)를 연휴 기간 동안 지정 일자에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설 연휴 기간에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에 대한 정보는 129(보건복지상담콜센터), 119 구급상황관리센터, 응급의료포털(E-Gen), 용산구청과 보건소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연휴 기간 동안 응급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즉각적인 대처가 가능하도록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운영을 철저히 관리하겠다"라며 "최근 유행하는 호흡기 감염병 예방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하며, 특히 65세 이상 고령층과 임산부 등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분들은 예방 접종을 받기를 권장한다"라고 말했다.

snow@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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