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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과 우즈, 스크린 골프 대회 TGL 승리 합작했다
아시아경제 기사제공: 2025-01-28 17:13:43

김주형과 타이거 우즈(미국)가 스크린 골프 대회에서 첫 승리를 합작했다.



두 선수와 케빈 키스너(미국)가 한 팀을 이룬 주피터 링크스 골프 클럽은 27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스의 소파이센터에서 열린 스크린 골프 리그 TGL 경기에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애덤 스콧(호주), 키건 브래들리(미국)가 한 편인 보스턴 커먼 골프를 연장전 끝에 4-3으로 이겼다.
지난 14일 로스앤젤레스 골프 클럽에 1-12로 크게 진 이후 첫 승리의 기쁨을 맛봤다.
리그 성적은 1승 1패다.
보스턴 커먼 골프는 이날이 첫 경기였다.


두 팀이 3-3으로 비긴 뒤 40야드 거리에서 핀 가까이에 공을 보내는 팀이 승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연장에서 김주형과 키스너가 득점을 올렸다.
TGL 1차전에는 출전하지 않았던 김주형은 이날 12번 홀(파3)에서 티샷을 홀 60㎝에 붙이고, 연장에서도 공을 핀 가까이에 보내는 등 팀 승리에 기여했다.
또 여러 차례 역동적인 세리머니로 팬들과 소통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우즈는 김주형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주형은 훌륭한 선수"라고 말한 우즈는 "젊고 두려움이 없으며 골프에서 엄청난 잠재력이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우즈는 "김주형은 재능뿐 아니라 독특한 개성도 갖고 있다"며 "그를 보는 것은 즐거운 일"이라고 말했다.
주피터 링크스 골프 클럽은 2월 18일에 뉴욕 골프 클럽과 3차전을 치른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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