뽐뿌 뉴스
사회뉴스 입니다.
  • 북마크 아이콘

‘우수 뒤에 얼음 같이’ 봄 오기 전 꽃샘추위 [한강로 사진관]

절기상 우수(雨水)인 18일 서울 강동구 광나루한강공원 인근 한강에서 검은턱할미새가 유빙 사이를 건너고 있다.
절기상 우수(雨水)인 18일 서울 강동구 광나루한강공원 인근 한강에서 검은턱할미새들이 유빙 위를 거닐고 있다.
절기상 우수(雨水)인 18일 서울 강동구 광나루한강공원 인근 한강에서 검은턱할미새들이 유빙 위를 거닐고 있다.
절기상 우수(雨水)인 18일 서울 강동구 광나루한강공원 인근 한강에서 흰뺨검둥오리들이 유빙 위를 거닐고 있다.
절기상 우수(雨水)인 18일 서울 강동구 광나루한강공원 인근 한강에 유빙이 떠있는 가운데 하고 있다.
절기상 우수(雨水)인 18일 서울 종로구 창경궁 춘당지가 열어 있는 가운데 고양이가 얼음물을 마시고 있다.
절기상 우수(雨水)인 18일 서울 서대문구 홍제천 인공폭포에 고드름이 얼어있다.
절기상 우수(雨水)인 18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예보됐다.
당분간 기온도 낮아 강한 추위가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당분간 기온이 평년(최저 ?8~2도, 최고 4~10도)보다 낮겠다.
강원 내륙·산지와 경북 북동 산지에 한파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당분간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산지, 충북, 전북 동부,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0도 내외로 낮겠다.

우수(雨水)는 눈이 녹아서 비가 된다는 뜻으로 추운 겨울이 가고 봄을 맞게 되는 절기이다.
"우수 뒤에 얼음같이"라는 속담이 있는데 이는 슬슬 녹아 없어짐을 이르는 뜻으로 우수의 성격을 잘 표현한다.
이 무렵에 꽃샘추위가 잠시 기승을 부리지만 "우수 경칩(驚蟄)에 대동강 풀린다"는 속담이 있듯이 우수와 경칩을 지나면 아무리 춥던 날씨도 누그러져 봄기운이 돌고 초목이 싹튼다고 한다.
이날 서울 오전 영하 5도에 강풍으로 체감 온도는 더욱 낮았지만 오후 1도까지 오르며 비교적 포근한 날씨를 보였다.
최상수 기자 kilroy@segye.com




뉴스 스크랩을 하면 자유게시판 또는 정치자유게시판에 게시글이 등록됩니다. 스크랩하기 >

0
추천하기 다른의견 0
|
공유버튼
  • 알림 욕설, 상처 줄 수 있는 악플은 삼가주세요.
<html>
占쎈Ŧ逾믭옙占�
HTML占쎈챷彛�
沃섎챶�곮퉪�용┛
짤방 사진  
△ 이전글▽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