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방문의 해 성공을 위한 민간의 적극적인 참여와 응원이 확산하고 있다.
충남도청에서 근무하다 퇴직한 공무원 출신으로 구성된 사회봉사 단체인 내포행정동우회는 19일 오후 임직원 및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와 함께 회장 취임식을 갖는 자리에서 충남 방문의 해 성공을 기원하는 챌린지를 갖고 민간 차원에서 충남방문의 해 성공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을 적극 펼쳐 나갈 것을 결의했다.
충남 방문의 해와 연계된 사회공헌 사업은 ▲지역관광 활성화 지원 사업 ▲방문의 해 성공 기원 캠페인 ▲관광지 환경 모니터링 및 정비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충남도는 이날 내포행정동우회의 챌린지를 시작으로 각종 사회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2026년까지 이어지는 충남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충청남도를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범수 충남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행정뿐만 아니라 민간의 적극적인 동참에 감사드린다"며 "내포행정동우회의 사회공헌 사업을 시작으로 도내 기관·단체와 도민이 한마음으로 협력해 충남 방문의 해의 성공을 이끌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충청취재본부 유환동 기자 yhdong5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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