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학교가 인문캠퍼스 및 자연캠퍼스의 2024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명지대는 지난 19일 제73회 전기 학위수여식을 열고, 인문캠퍼스 1276명과 자연캠퍼스 1183명에게 학사 학위를 수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인문캠퍼스의 학위수여식에서는 우수 졸업자에 대한 상장수여식이 진행됐다.
주요 수상자는 ▲이사장상 국제통상학과 이혜진 ▲총장상 법학과 조은아 외 5명 ▲학장상 국어국문학과 오채연 외 40명 등이다.
임연수 명지대 총장은 "어떠한 난관 앞에서도 꿋꿋이 자신의 길을 개척해 나가길 기대한다"며 "모교의 설립 정신과 이념을 가슴에 새기고서, 우리 사회를 건강하고 올바르게 이끌어 나가는 참된 리더가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명지대는 18일 2024학년도 전기 석박사 학위수여식도 진행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인문캠퍼스 석박사 270명과 자연캠퍼스 석박사 159명에게 학위가 수여됐다.
최영찬 기자 elach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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