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사진=아세안 일본정부 대표부 제공]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 일본정부대표부는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의 아세안 사무국에서 일식의 매력을 홍보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6번째이며, 올해는 오세치 요리(おせち料理, 설음식)를 소재로 각국의 아세안 대사 등에 일본 식문화를 전파했다.
자카르타의 일식요리점 ‘오쿠조노 니혼 다이닝(園日本ダイニング)’의 시마다(島田) 총요리장은 참가자들에 대해 오세치 요리에 담긴 의미와 각각의 식자재를 소개했다.
행사를 주최한 아세안 일본정부대표부의 키야 마사히코(紀谷昌彦) 대사는 아세안과 일본과의 관계에 대해 “정치, 경제, 안보면도 매우 중요하지만, 사람과 사람의 연결을 확대하는 것과 서로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식을 통해 일본문화에 대해 깊게 이해해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행사장에서는 이 밖에도 4월에 개막하는 오사카 칸사이 엑스포에 관해, 아세안사무국이 설치하는 파빌리온과 행사 안내 등도 소개됐다.
쿄오쇼오 히로유키 기자/ [번역] 이경 기자 dorami@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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