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김해공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5분 부산 김해국제공항에서 출발하려던 LJ065편 여객기가 정비 문제로 이륙하지 못했다.
이 항공편은 이륙 준비 과정에서 발생한 정비 문제로 시간이 소요돼 김해공항의 야간 이착륙 제한 시간인 '커퓨 타임'에 걸리게 됐다.
탑승 승객은 모두 178명이었다.
김해공항 관계자는 "김해공항의 다른 항공 스케줄에는 차질이 없었다"며 "대체 편은 24일 오전 8시께 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박희원 기자 heewonb@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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