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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개 대학·대학원 유학생 비자발급 심사 강화

불법체류율 등 기준치 넘어

교육부는 2024년 교육국제화역량 인증 심사 결과 동덕여대·초당대 등 22개 대학·대학원이 ‘비자정밀 심사대학’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교육부는 외국인 유학생 불법체류 문제 등에 대응하기 위해 매년 각 대학의 유학생 불법체류율, 등록금 부담률, 공인 언어능력 등을 평가하고 일정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대학은 비자 발급 심사를 강화하고 있다.

올해에는 세한대·중앙승가대·초당대 등 11개 대학이 학위과정, 동덕여대·광주여대·상지대 등 13개 대학이 어학연수과정 비자정밀 심사대학으로 선정됐다.
초당대와 한영대는 학위과정과 어학연수과정 모두 비자정밀 심사대학이다.
이들 대학은 올해 2학기부터 유학생 비자 발급 심사가 강화된다.
학위과정 인증대학은 158개교, 어학연수과정 인증대학은 103개교로 전년보다 각각 24곳, 13곳 늘었다.
세종=김유나 기자 y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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