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안팎에서 이뤄지는 학습과 자격을 학점으로 인정해 학위를 주는 '학점은행제'로 올해 3만8000여명이 학위를 취득했다.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국평원)은 25일 국평원 유튜브를 통해 '2025년 학점은행제·독학학위제 학위수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 학점은행제 학사·전문학사 3만7499명, 독학학위제 학사 560명 등 총 3만8059명이 교육부 장관 명의의 학위를 취득한다.
올해 학점은행제 학위취득자 중 2만2118명(59.0%)은 대학·전문대학 졸업 후 새로운 학위 및 자격을 취득하거나 자기계발 등을 위해 도전한 학습자다.
독학학위제 학위취득자의 경우 일과 학습을 병행해 업무 역량을 개발하고 미래를 준비하고 있는 직장인이 총 320명(57.1%)으로 나타났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우수한 성적으로 학점은행제 전문학사를 취득한 김 모씨 등 6명에게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여한다.
직장과 육아를 병행하며 학사학위를 취득한 박모씨 등 14명에게는 특별상을 수여한다.
한편, 올 2월까지 독학학위제와 학점은행제로 학위를 취득한 성인 학습자는 누적 119만8784명에 달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국민 모두가 평생학습을 통해 기회를 얻고 삶을 풍요롭게 하며 더 나은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아시아경제(www.asiae.co.kr)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좎럥占쏙㎕蹂⑹삕�좑옙
�곸궠�삭맱�됱삕占쎌럥苑�
�좎럩�섓옙占�
�꾩룆占썼キ占�
X(�좎럥梨뤄옙�묒삕�좑옙)
�좎럩瑗뤄옙醫묒삕占쎌궢苑�
등록안내
